"개정 노동법 시행에 조선업 전망은?" 울산 동구서 토론회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동구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는 26일 워케이션센터에서 '3. 10. 개정 노조법 시행과 조선업 하청 노동자 노동환경 전망'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노동자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토론회는 최경아 민주노총법률원 울산사무소 변호사가 발제를 맡아 개정법의 주요 내용과 향후 예상되는 법적 쟁점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정흥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박종식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제도 변화의 정책적 의미와 조선산업 다단계 하도급 구조에 미칠 영향을 설명했다.
김종대 현대중공업지부 정책실장, 오세일 현대중공업 사내하청지회 지회장, 강인석 거통고조선하청지회 지회장은 개정법에 대한 현장 노동자들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들은 다단계 하도급 구조 속에서 교섭권이 제약돼 온 사내하청 노동자들의 실질적 처우 개선 가능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조선업 하청 노동자의 교섭권 확대와 노동조건 개선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하청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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