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노후 옥내수도관 개량 공사비 지원…최대 120만원

울산시청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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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음용률 향상과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마련됐다.

수질 기준을 초과하거나 녹물이 발생할 경우 옥내급수관 교체 또는 세척·갱생 공사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 2006년 이전에 건축된 사회복지시설과 주거용 건축물, 학교 등이다.

이 가운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소유 주택과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이용 건축물은 우선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영유아 보육시설의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선다.

총 사업 예산은 5000만 원 규모다.

옥내급수관 교체 공사의 경우 총 공사비의 80% 이내에서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하며 공동주택은 세대당 최대 1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시는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추경을 통해 추가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세척·갱생 공사는 총 공사비의 80% 이내,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공동주택은 세대당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재개발·재건축 및 리모델링 사업 승인 건축물과,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하는 공동주택의 경우 공용배관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옥내급수관 개량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3월 31일까지 해당 지역 사업소에 문의하거나 신청하면 된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