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 출마' 김종훈 동구청장 퇴임…내일 예비후보 등록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진보당 소속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공직 사퇴 시한보다 이른 10일 퇴임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오전 구청장실에서 주민 대표 10여명과 대화 형식으로 퇴임 소회를 나눈 뒤 대강당에서 직원들과 간소한 퇴임식을 열었다.
김 구청장은 퇴임식에서 "주력산업 불황 시기에 구청장을 맡아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되찾고자 직원들과 함께 밤낮없이 일했다"며 "많은 분이 머리를 맞대준 덕분에 오랫동안 풀지 못했던 지역의 과제들도 하나둘 해결해 나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 동구가 행정과 주민, 기업이 함께 상생하며 발전하는 도시로 나아가기를 바란다"며 "단기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과 기업이 상생해 지속 가능한 기반을 다지고 계속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의 퇴임에 따라 류재균 부구청장이 오는 11일부터 민선 9기 동구청장 임기 개시 전까지 권한대행을 맡아 구정을 이어간다.
김 구청장은 11일 울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울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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