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째 건조특보' 울산 울주군 산불 잇따라

울산소방본부가 9일 울산 울주군 범서읍의 한 야산에 발생한 불을 진압하고 있다.(울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소방본부가 9일 울산 울주군 범서읍의 한 야산에 발생한 불을 진압하고 있다.(울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45일째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울산 울주군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9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울주군 범서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산림 소방 당국에 의해 약 27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같은 날 오후 3시 14분께 울주군 두동면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났다. 당국은 인원 46명, 헬기 3대 등을 동원해 약 1시간 20분 만에 이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은 인근 음식점 화목보일러에서 시작해 건물 일부를 태우고 산으로 옮겨간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울산 전역엔 작년 12월 26일부터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다.

niw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