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울산시당 "북울산역 교통 불편·편의시설 개선하라"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진보당 울산시당이 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울산역의 교통 불편 해소를 촉구했다.
진보당은 "북울산역은 하루 평균 1400명, 연간 51만명이 이용하고 있지만, 시의 행정은 시민을 교통 불편과 추위에 방치한 채 간이역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배차 간격이 최대 180분에 달하고 주말에는 저녁 8시 35분이면 마을버스가 끊긴다"며 "주말 이용객을 배려하지 않은 버스 총 81회 감축 운행은 황당하다"고 비판했다.
진보당은 "북울산역 80평 로비에 난방기 하나 없고, 대합실은 7m 높이 천정에 에어컨 2대가 전부"라며 "정수기나 편의점 하나 없고 기차 시간을 확인할 시계조차 없어 시민들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울산시는 버스 노선을 증설하고 배차 간격을 즉각 축소하라"며 "북울산역 로비 난방 설비를 확충하고 정수기, 편의점, 시계 등 필수 편의시설을 즉각 설치하라"고 촉구했다.
진보당은 앞서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3일까지 23일간 '북울산역 버스불편 해소 촉구서명' 1408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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