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4일까지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울산시청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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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는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계획을 수립하고 환경오염 취약지역·관련 시설에 대한 본격적인 감시 활동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특별감시는 이날부터 24일까지 16일간 연휴 전, 연휴 기간, 연휴 후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3일까지는 관내 대기·수질 배출업소 680곳에 협조문을 발송해 사전 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한다.

또 시와 구·군 공무원 12명으로 구성된 6개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중점관리업체, 폐수처리업체 등 환경오염 취약업소 중심의 집중 순찰과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14일부터 18일까지는 환경오염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산업단지 및 주변 하천, 상수원 수계 등 환경오염 우려지역에 대한 환경순찰을 강화한다.

이후 24일까지는 연휴 기간 가동 중단 등으로 환경 관리가 취약해진 영세 업체들을 대상으로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밝아오는 새해 설날 연휴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도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