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탈핵단체, 울주군에 '신규원전 유치 반대' 공문 전달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은 울주군과 울주군의회에 신규원전 유치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혀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고 9일 밝혔다.
공동행동은 공문을 통해 "노후원전 수명 연장과 신규원전 추가 건설을 추진하겠다는 현 정부의 핵발전 정책 기조는 울주군민과 울산시민, 나아가 한국 사회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사업자가 아무리 안전하게 원전을 운영하려고 해도 자연재해 앞에서는 무용지물"이라며 "동남권에 활성단층만 60개가 넘고 활동성 단층까지 존재하는데, 원전을 더 짓겠다는 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울주군과 군의회가 나서 신규원전 건설 계획에 반대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군의회는 신규원전 건설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라"고 요구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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