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호 전 청와대 비서관 "산업수도 울산, 부울경 통합 주도해야"
북콘서트 열고 "AI시대 노동의 종말, 기본사회로 해결" 주장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이선호 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이 7일 "산업수도 특별법 제정으로 울산이 주도적 역할을 가지고 부울경 통합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전 비서관은 이날 울산상공회의소에서 북콘서트를 열고 "부울경 통합에서 울산만 빠지면 실질적인 행정통합 효과에 애로사항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울주군수 시절 코로나 재난지원금을 전국 최초로 지원하면서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와 인연이 닿아 기본사회 지방정부협의회 초대 회장도 맡게 됐다"며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으로 임명된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 전 비서관은 "AI가 산업 현장에 도입되면 노동의 종말이 우려되는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최소한 누려야 할 기본 사회가 필요하다"며 "정부의 기본사회위원회가 AI 시대의 컨트롤 타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부울경 K-컬처의 중심을 울산에서 만들어야 한다"며 "문체부 장관이 최근 울산 타운홀미팅에서 밝힌 '엔터테인먼트 파크' 계획은 울산시에서 추진하는 계획과는 다른 구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같은 당 김태선 의원(울산 동구)과 이해식 의원(서울 강동구을),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을 비롯해 진보당 윤종오 의원(울산 북구)과 김종훈 동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시장 출마 후보군으로 꼽히는 송철호 전 울산시장, 성인수 전 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안재현 전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대표 등도 자리했다.
syk00012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