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울산, 부울경 통합 선도하고 제조업 중심 한계 돌파해야"
"지방선거, 민주도시 울산 만들 마지막 기회"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울산 남구갑)이 "지방선거를 통해 시민 중심의 민주도시 울산을 만들어야 한다"고 6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울산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열린 의정 보고회에서 "권력이 시민 위에 군림하고, 시민이 권력자의 눈치를 봐야 하는 기득권 도시를 바꿀 마지막 기회"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울산시장 출마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았다. 다만, 출마를 염두에 둔 듯 울산의 미래 비전을 내세웠다.
그는 "AI 대혁명과 부울경 통합은 피할 수 없다"며 "울산은 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업 AX 분야에서 부울경의 선두 주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의 4년은 울산이 부울경 통합을 선도하고 제조업 중심의 한계를 돌파하는 마지막 시간"이라며 "이를 위해선 (차기 시장이) 중앙정부와 긴밀히 소통해야 하고 혁신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들과의 질의 응답도 이어졌다. 행사장엔 울산시장 출마 예정자인 이선호 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과 송철호 전 울산시장, 성인수 전 울산시당위원장도 자리했다. 김태선 의원(울산 동구)과 지역위원장, 지방의원, 시민 등도 참석했다.
김 의원이 최근 시당에 지역위원장직 사퇴서를 제출하면서 지역 정가에선 김 의원이 시장 출마 채비에 들어갔단 관측이 나온다. 김 의원은 여론 등을 지켜본 뒤 조만간 출마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syk00012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