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울산공장서 유해물질 누출…30대 직원 '사망'(종합)
-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6일 0시 4분께 태광산업 울산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에 노출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던 30대 작업자가 같은 날 오전 사망했다.
울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작업자 A 씨(30대)는 배관설비 점검 중 누출된 유해화학물질인 클로로폼에 노출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A 씨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중 이날 오전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고용 당국은 사고가 발생한 태광산업 울산공장에서 클로로폼 유출 원인과 안전 조치 등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광산업 울산공장은 상시 근로자 50명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관계자는 "사고가 발생한 현장을 확인 중"이라며 "향후 중처법 적용 여부를 들여다볼 것"이라고 밝혔다.
niw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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