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시행…23일부터 접수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170억 원 규모의 2026년 중소기업 경영 안정 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북구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억 원 이내 융자금에 대해 2년간 대출이자의 3%를 이차보전해주는 것이다.
구에 따르면 융자금은 연구개발비, 원·부자재 구입비 등 경영 안정에 필요한 용도는 물론,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 전반에 활용할 수 있다.
구는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은 우선 지원하고, 벤처기업·기술 혁신형 기업·경영혁신형 기업 등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특허 보유기업, 사회공헌도가 높은 기업에 대해서는 가점을 부여한다"고 설명했다.
사업 신청은 오는 23~26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접수 결과에 따라 자금 소진시까지 추가 접수도 가능하다.
융자는 경남·국민·기업·부산·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아이엠뱅크 등 시중 9개 은행에서 취급한다.
북구 관계자는 "고금리 환경 속에 기업이 경영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며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 경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기업민원처리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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