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수소전기차 보조금 신청 접수…선착순 393대

울산시청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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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는 2026년도 수소전기차 민간 보급사업 보조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로, 승용차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버스와 화물차 등 상용차 부문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국비 306억 원과 시비 129억 원을 포함해 총 4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승용차 300대, 버스 90대(저상 15대, 고상 75대) 및 화물차 3대 등 총 393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보조금 신청 자격은 신청일 전일까지 울산시에 90일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나 법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이다.

수소차 보조금은 승용차 대당 3400만 원, 저상버스 3억 2000만 원, 고상버스 3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 트럭의 경우 최대 4억 5000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급된다.

수소 승용차는 보조금 외에도 개별소비세 400만 원, 지방교육세 120만 원, 취득세 140만 원 등 최대 660만 원의 세제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30%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보조금 신청은 이날부터 12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사업비가 소진될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