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명촌교 억새밭 불 지른 50대 남성 검거…축구장 5개 피해

25일 울산 북구 명촌교 일대 억새밭이 전날 화재로 인해 검은 잿더미로 남았다. 2026.1.25/뉴스1 ⓒ News1 김세은 기자
25일 울산 북구 명촌교 일대 억새밭이 전날 화재로 인해 검은 잿더미로 남았다. 2026.1.25/뉴스1 ⓒ News1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 명촌교 일대 억새밭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북부경찰서는 전날 북구 명촌교 인근 억새밭에 불 지른 A 씨(50대)를 25일 오후 6시 20분께 남구 노상에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저녁 오후 7시 26분께 북구 명촌교 일대 억새밭에서 불이 나 축구장 5개 면적(3.5ha)이 소실됐다.

경찰은 명촌교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A 씨(50대)를 방화 용의자로 특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를 신속하게 조사해 구체적인 범행 방법과 범행 동기 등을 밝혀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