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 총경급 전보 인사…17자리 변경
-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경찰청이 26일 전국 총경 472명에 대한 올해 하반기 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울산경찰청에선 참모 14명과 경찰서장 3명이 변경되고 1명이 대기에 들어갔다.
경찰청에 따르면 울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엔 박진효 울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경비과장에 김경수 부산 동부서장, 수사과장에 진상도 경남청 안보수사과장, 형사과장에 황덕구 경북 김천서장, 안보수사과장에 박준경 부산청 형사과장이 각각 임명됐다.
또 치안정보과장엔 박병관 울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치안지도관, 112치안종합상황실장엔 유병조 경남 양산서장, 여성청소년과장엔 지지환 서울 영등포서장, 교통과장엔 김대원 부산청 경무기획과 치안지도관, 범죄예방대응과 범죄예방계장엔 박주성 울산 자치경찰위원회 총경이 이동한다.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엔 김현식 대구 자치경찰위 총경, 박지성 경남 남해서장, 이철민 부산청 경무기획과 치안지도관이 임명됐다.
아울러 울산 중부서장에 이철수 울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북부서장에 최문태 대구청 형사과장, 울주서장에 김태우 제주청 해안경비단장이 각각 임명됐다.
이번 인사에서 김현진 울주서장은 울산시 자치경찰위로 자리를 옮기며, 엄홍수 울산청 형사과장은 대기에 들어간다.
총경 전보 인사는 일반적로 하반기(7~8월)에 실시되지만, 작년 '12·3 비상계엄' 등의 여파로 미뤄져 왔다.
niw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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