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방어진초 통학로에 '차량용 방호울타리' 설치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동구 방어진초등학교 일원에 대한 '2025년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통학로 조성 사업'이 완료됐다고 1일 동구가 밝혔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통행로의 기존 울타리를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차량 충돌 테스트 인증을 받은 'SB-1' 등급 차량용 방호울타리로 교체하기 위해 시행됐다.
동구는 시 보조금 1억 1400만원을 들여 방어진초 통학로 294m 구간 울타리를 방호울타리로 교체하고 일부 구간 보도를 정비했다고 설명했다.
동구는 작년 12월엔 양지초등학교 통학로에도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선제적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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