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 복지부 '의료질평가' 8년 연속 1등급
-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대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5 의료질평가'에서 최고 등급(1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울산대병원에 따르면 ' 의료질평가'는 국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매년 실시한다.
심평원은 전국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 안전 △의료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교육 수련 △연구개발 등 6개 영역 54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이 평가를 진행한다.
울산대병원은 올해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아 8년 연속 1등급을 유지했다.
박종하 울산대병원장은 "지역 유일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중증질환 전문진료, 정부가 추진하는 다양한 국책사업을 통해 권역책임으료기관으로서 구심점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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