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청량로 '10중 추돌'…3명 부상·2시간 정체(종합)
-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23일 오전 5시13분께 울산 울주군 청량읍 개곡리 청량로에서 10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는 도로를 달리던 덤프트럭에 펑크가 나면서 이를 뒤에서 피하려던 SUV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았고 뒤따르는 차량들이 연속으로 부딪히며 일어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3명이 경상으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여파로 사고 시점부터 문죽사거리에서 신두왕사거리 방면 도로가 심한 정체를 겪었지만 오전 7시 30분께 정체가 해소됐다.
사고 당시 12중 추돌로 알려졌지만, 2대는 사고가 경미해 집계에서 제외됐다.
niw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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