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식 울산 북구시설공단 신임 이사장 임명…임기 3년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임정식 전 울산 북구장애인보호작업장 시설장이 울산 북구 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은 17일 구청장실에서 임정식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 이사장은 20일부터 업무를 시작해 3년간 임기를 이어가게 된다.
그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총무과 서기관,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총무과장, 북구장애인보호작업장 시설장 등을 지냈다.
앞서 울산 북구의회는 지난달 지역 기초의회 최초로 임 이사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 종합의견 '적격' 판단을 내렸다.
임 이사장은 청문회에서 “시설공단 업무로 공공성과 기업성을 잘 조화시켜 궁극적으로 북구 주민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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