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터미널·기차역 주변 음식점 위생점검
-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 남구는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시외·고속버스터미널과 태화강역 등 주요 대중교통 시설 인근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위생점검대상은 시외·고속버스터미널과 태화강역 내·외부 및 주변 음식점으로 최근 1년간 점검 이력이 없는 업소를 우선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조리목적 사용·보관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친절한 손님맞이 홍보 등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과 남구를 방문하는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niw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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