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태화교 교면 포장공사…25~26일 야간통행 일부 제한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가 신태화교 교면 포장공사를 오는 25~26일 양일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이번 사업은 신태화교 구조물 공용수명 연장과 차량의 안전한 도로주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사 구간은 신태화교 연장 440m로 4개 전차로 교량 노면과 접속도로를 재포장하고 구태화교 교량 노면 부분 보수도 시행한다고 울산시가 전했다.
이번 공사는 지난 2015년도 부분 재포장 이후 10년 만에 시행하는 것이다.
공사는 교통이 혼잡한 낮 시간대를 피해 야간 시간대인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진행되며, 5개 차로를 통제한다.
단, 공사시간대에도 양방향 차량통행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부득이 공사구간에 대한 부분통제가 필요해 삼호교, 번영교 등 주변 교량으로 차량 통행을 우회해 줄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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