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래문화재단 20일 'K-컬처의 힘: 장생포에서 세계로' 개최
배우 박기웅·가수 솔비 등 작가 11명 참여
- 박정현 기자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 남구 고래문화재단이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장생포 문화창고에서 'K-컬처의 힘: 장생포에서 세계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선 배우·개그맨·가수 등 분야에서 활동 중인 국내 아티스트 11명이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배우 박기웅·이태성·헤이든원, 개그맨 임혁필, 가수 조진수·황찬성·솔비·이민우·김완선·장혜진·우현민 등이다. 또 특별 도슨트로 배우 김홍표가 함께한다.
전시 기간 매주 주말 오후 2시부턴 작가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과 아트토크를 통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niw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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