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장애아 돌보미 양성 과정' 참여 퇴직자 모집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장애아 돌보미 양성 과정에 참여할 퇴직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장애아 돌보미는 장애아 가족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보호자의 사회활동을 돕기 위해 장애아 가정 등에 직접 파견하는 돌봄서비스로, 북구퇴직자지원센터가 울산시 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장애아 돌보미 양성 과정은 장애아돌보미사업의 이해와 함께 장애아 돌보미 직무 체험을 통해 퇴직자의 재취업을 돕게 된다.
참여 희망 퇴직자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북구퇴직자지원센터로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북구퇴직자지원센터로로 전화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고령화와 복지서비스 대상 확대에 따른 사회서비스일자리가 확대되고 있다"며 "퇴직자들이 장애아 돌보미 직무 체험을 통해 사회서비스 분야에 재취업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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