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폭염경보→폭염주의보 하향…올해 울산 폭염일수 '24일'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기상청은 27일 오후 5시를 기해 울산 전역에 발효된 폭염경보를 폭염주의보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올해 울산의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폭염일수는 총 24일로 나타났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31.4도까지 올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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