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사진·숏폼 공모작 접수…총상금 1300만원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동구가 ‘2025 사진·숏폼 공모전’ 참가 신청을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 사진, 기획 사진, 숏폼 등 3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 사진과 숏폼 분야는 ‘동구의 사계’를 주제로, 일반 사진은 1인 3매 이내, 숏폼은 개인 및 4명 이하의 팀을 구성해 1점을 접수한다.
기획 사진은 형식과 표현에 제한 없이 ‘동구를 표현한 자유 주제’로 15점 이내의 스토리를 구성한 작품이면 된다.
일반사진은 기존 형식으로 최근 2년 이내의 미발표작, 숏폼은 SNS, 유튜브용 영상으로 20초 이상 1분 이내의 작품을 공모하면 된다.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접수는 사진 부문은 온라인(동구 사진기록관)을 통해 파일 업로드하고, 숏폼은 담당자 이메일로 파일과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알림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의 총상금은 1300만원으로, 일반사진은 18점을 선정해 상금으로 금상(1점) 100만원, 은상(2점) 각 50만원, 동상(15점) 각 30만원을 지급한다. 기획 사진은 1명에게 상금 300만원, 숏폼은 7점을 선정해 상금 각 50만원을 지급하며 입상자에게는 동구청장 상장도 주어진다.
심사 결과는 10월 울산 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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