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네트워킹 데이' 개최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동구가 26일 노동자지원센터 강당에서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참여한 단체들은 각자 활동을 소개하고 사례를 공유했으며, 앞으로의 새로운 활동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동구는 작년부터 지역 내 50대 이상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활동비와 모임 장소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9개 단체가 이 사업에 참여해 목공 제작, 청년 멘토링, 동구 명소 그림책 만들기, 시니어 스마트폰 교육, 난타, 하모니카, 전통춤, 민요 공연 등 활동을 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커뮤니티 활동이 활성화되고 세대 간 유대가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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