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반 참여자 모집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가 구직단념청년의 구직 의욕 향상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울산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중 최근 6개월간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직업훈련 및 구직활동 이력이 없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9월 2일부터 5주 동안 주 2회, 40시간 운영하는 이번 단기반은 체계적인 취업 준비 프로그램 제공과 함께 수당 50만원이 지급된다.

단기반 프로그램은 실전 취업 준비에 중점을 두고 진로 탐색부터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대비까지 지원한다.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북구 청년공간 와락에서 진행하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문의는 사업 수행기관인 (사)사회고용정책개발원 청년도전사업팀 전화(052-289-9203~4)로 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짧은 기간에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마치고 동시에 참여 수당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