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울산중기청과 중소기업 육성 지원 '맞손'

BNK경남은행 황재철 부행장(왼쪽)이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노형석 청장(오른쪽)과 ‘2025년 울산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BNK경남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BNK경남은행 황재철 부행장(왼쪽)이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노형석 청장(오른쪽)과 ‘2025년 울산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BNK경남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BNK경남은행은 28일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2025년 울산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울산영업그룹 황재철 부행장은 이날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노형석 청장과 ‘2025년 울산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지역 유망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고객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협약에 따라 △U-Global Bridge, Japan 프로그램 △2025 울산 중소기업 수출 역량 고도화 프로그램 △2025년 대한민국 동행축제 홍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2025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를 개최한다.

특히 'U-Global Bridge, Japan' 프로그램은 국내 스타트업과 일본 대·중견기업 및 투자사 미팅, 네트워킹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2025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는 지역 스타트업·투자자·대기업 등이 참여하며, 지역 유망 스타트 육성 및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황재철 부행장은 “울산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스타트업들이 경영을 이어가는데 이번 공동사업들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