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수상스포츠센터 24일부터 운영…카누·카약 등 체험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설공단은 24일부터 태화강변에 새롭게 조성된 태화강수상스포츠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센터는 시민들이 태화강에서 다양한 수상레저를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카누, 카약, 투명카약, 패들보드 등 무동력 수상기구와 파티보트, 패밀리보트, 피크닉보트 등 동력선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공단은 여름철 무더위 해소를 위해 8월 20일까지 한시적으로 야외 물놀이장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어린이 동반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간이풀장, 수상 미끄럼틀 등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상레저 체험은 전화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시범운영 기간인 31일까지는 모든 수상기구 체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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