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새간 폭우 내린 울산 호우주의보 해제…비 그친 뒤 체감온도↑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기상청은 19일 오후 6시를 기해 울산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울산 주요 지점의 누적 강수량은 두서 332㎜, 삼동 269.5㎜, 매곡 193㎜, 정자 144㎜, 장생포 140.5㎜, 약사 141.6㎜, 온산 112.5㎜ 순으로 나타났다.
울산에 내린 집중호우는 지난 13일부터 시작돼 6일간 지속됐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다음날인 20일 울산의 최고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울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 철저하게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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