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자청, 25명 구성 ‘제3기 발전자문위원회’ 출범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뉴스1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뉴스1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울산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제3기 발전자문위원회 출범식을 열어 울산시의회 추천 인사, 대학 및 연구기관, 입주기업, 주민대표 등 각계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에 위촉장을 수여한다.

위원들은 오는 2027년 7월 5일까지 △울산경제자유구역의 정책 자문과 개발사업 방향 설정 △관리주체 간 의견조율 △투자유치 지원 등 분야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3기 자문위원들과 함께 울산경제자유구역의 미래 전략을 구체화하고,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