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의원 "울산시 핵심 도로사업 국가계획 반영 약속"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이 2일 국회에서 울산시 이재업 건설주택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만나 도로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김기현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이 2일 국회에서 울산시 이재업 건설주택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만나 도로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김기현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이 2일 국회에서 울산시 이재업 건설주택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만나 도로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울산~양산 고속도로 및 울산~대구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대한 논의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 문수로와 산업로(여천오거리)의 교통량 분산을 위한 우회도로 건설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는 김 의원의 총선 공약 사업이던 ‘선암동 대나리 마을 우회도로 개설’ 사업 진행 상황도 점검했다.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오는 11월까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울산시도 주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김 의원은 "울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도로 개설 및 확충과 같은 기반 시설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가오는 정기국회와 예산 심의 과정에서 관련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