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울주군 산불피해 지원 정부예산 신규 반영"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울산 울주군)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울산 울주군)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울산 울주군)은 1일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정부안에 빠져있던 울주군 산불 피해 지원 예산을 증액해 여야 합의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산불 피해 지역주민 공공형 긴급일자리 지원 사업 중 울주군 지원 예산 1억 9500만 원 신규 반영 △산불재난지역 대상 지역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2억 6000만 원 신규 반영 등이다.

마을기업 활성화 지원 및 마을기업 육성 사업도 각각 1억 2000만 원, 29억 5500만 원 증액됐다.

서 의원은 "울주군 산불 피해가 여전히 치유되지 못한 상황에서 2차 추경 사업 대상에 울주군이 제외됐던 부분을 바로 잡고 관련 예산을 반영하게 돼 정말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