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걸 울주군수,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기원 퍼포먼스
취임 3주년 기념식 "군민 행복 위해 힘·지혜 모으자"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주군은 1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민선 8기 이순걸 군수 취임 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7월 정례조회와 함께 열린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유공자 시상, 취임 3주년 군정 성과 영상물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2022년 7월 취임한 이 군수는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 울주'를 목표로 지난 3년간 울주 군립병원 설립,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 KTX역세권 도심융합특구 유치 등 주요 공약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군수와 울주군 공무원들은 이달 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에 최종 등재되길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 군수는 기념사에서 "취임 4년 차는 새로운 울주의 미래를 열고 본격적인 결실을 보는 시기로 23만 울주군민의 행복을 위해 1200여 공직자가 힘과 지혜를 모아 더욱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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