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울산 80.1% 역대 선거 중 최고…전국 평균보다 0.7%↑(종합)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마감 결과 울산지역 투표율은 80.1%로 집계됐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울산지역 유권자 93만4509명 중 74만8514명(80.1%)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선상·재외 투표자 수가 합산된 것이다.
울산지역 투표율은 역대 선거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존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던 2017년 19대 대선 울산 투표율 79.2%와 2022년 20대 대선 투표율 78.1%를 넘어선 것이다.
전국 평균 투표율 79.4% 보다도 0.7%p 높다.
울산 5개 구·군별로는 북구의 투표율이 81.1%(14만3085명)로 가장 높았다.
이어 중구 80.7%(14만3585명), 남구 80.1%(21만1146명), 동구 79.3%(10만590명), 울주군 79.2%(15만108명) 순으로 집계됐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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