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21대 대선 선상투표 시작…승선원 84명 참여
26일~29일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부터 29일까지 제21대 대통령선거 선상투표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선상투표에는 대한민국 국민이 선장을 맡고 있는 선박에 승선 중인 울산지역 선거인 84명이 참여한다.
지난 제20대 대선에서는 울산지역 선상투표신고자 수가 74명이었고, 그 중 72명이 투표했다.
선박별 선상투표 일시 및 장소는 선상투표기간 중 선상투표자가 승선하고 있는 선박의 선장이 결정한다.
선상투표자는 입회인이 참관하는 가운데 선박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투표한 후 (전자)팩시밀리를 이용해 직접 투표지를 전송한다.
중앙선관위 대표 팩스 번호로 전송된 투표지는 울산지역 선거인의 경우 울산시선관위로 보내진다.
다만 선상투표소에서 투표하기 전 투표용지에 미리 기표하는 경우 기권 처리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울산시선관위는 투표의 비밀 보장을 위해 기표된 부분이 봉합된 상태로 수신되는 쉴드팩스로 투표지를 수신한다. 이후 투표자의 주민등록지 관할 구·군선관위에 등기 우편을 보내고, 구·군선관위가 선거일에 이를 개표한다.
선상투표신고를 했으나 25일까지 국내에 도착한 선상투표자의 경우 선원수첩, 승무경력증명서 등 승선경력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 주민등록지 관할 구·군 선관위에 신고하면 선거일인 6월 3일에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한편 선상투표는 2012년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처음 도입됐다. 대통령선거와 임기만료에 의한 국회의원선거에서 실시한다.
syk00012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