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초·중·고 학생 대상 '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22일까지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행사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외국어, 외래어, 신조어 등을 쉽고 아름다운 우리말로 바꾸는 활동으로, 학생들의 언어생활 인식을 높이고 바른 언어를 사용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제시된 10개 단어를 우리말로 고쳐 쓴 표현과 그 이유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 대상 단어는 꿀팁(꿀+tip), 인싸(insider), 팩폭(fact+暴), 챌린지(challenge), 프사(profile+사진) 등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들이 선정됐다.
자세한 응모 방법은 시교육청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참가 학생들이 제출한 우리말 표현을 심사해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학교와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참여 대상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했다.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관계자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바르고 쉬운 우리말을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언어문화 활동을 전개하겠다"며 "학생들이 바른 언어 사용으로 바른 얼을 지닌 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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