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보행자 충돌안전성 인프라 고도화 구축…"69억 투입"

울산·전남 광역 연계 협력사업…신규 장비 11종 구축

미래 모빌리티 자료사진./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미래 모빌리티 충돌안전 인프라 고도화 기반구축’ 사업 중 ‘보행자 충돌안전성 확보지원 기반구축’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울산과 전남의 광역 연계 협력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울산은 보행자 충돌안전성 확보지원 기반구축 과제를, 전남은 탑승자 충돌안전성 확보지원 기반구축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울산이 수행하는 ‘보행자 충돌안전성 확보지원 기반구축’에는 69억 원(국비 48억 원, 시비 21억 원)이 투입된다.

강화되는 자동차 충돌안전기준에 대응할 수 있는 충돌 안전 기반 구축과 시험평가 장비를 활용한 분석지원을 통해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시는 울산테크노파크에 구축된 충돌안전 장비에 보행자 충돌안전을 시험 평가할 수 있는 신규 장비 11종을 오는 2029년까지 신규 구축할 예정이다.

신규 장비는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북미 등 국내외 안전기준에 따른 시험분석이 가능하다.

또 자동차부품 기업들의 충돌안전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경쟁력을 갖춘 자동차 개발을 촉진하고, 세계 시장에서 품질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강화되는 충돌안전 국제기준에 대응하는 기술 지원 체계를 구축해 급변하는 산업 흐름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