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임직원 1만5천명이 모은 산불 지원금 3억 '쾌척'
현대차, 지난 3월 그룹차원에서 지원금 20억원 지원
- 김지혜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현대차 노사가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3억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 노사는 이날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와 문용문 금속노조 현대차 지부장 노사 대표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권오용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피해 임직원 모금액’ 전달식을 진행했다.
현대차는 지난 4월 1일부터 18일까지 3주간 전체 임직원을 대상을 산불 피해 모금을 실시했으며, 총 1만5106명이 참여했다.
이렇게 모인 3억1600만원의 성금은 민간 구호 단체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 지원과 피해 지역 복구 비용에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직원들의 마음으로 모인 모금액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지난 3월 26일 그룹 차원에서 경상권·울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지원금 20억 원과 세탁구호차량,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소방관 회복지원차량 등을 지원한 바 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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