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발전의 현장"…울산시 2025 지방시대 엑스포 유치 성공

안승대 행정부시장 단장 행사 TF팀 구성

자료사진.(2022 지방시대 엑스포 사무국 제공)/뉴스1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시가 국내 최대 지역박람회인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유치에 성공했다.

30일 울산시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올해 지방시대 엑스포 개최지를 울산시로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엑스포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인 10월 29일 전후로 10월 또는 11월 중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개최지 선정을 위해 지난 1995년 울산시·군 통합과 1997년 광역시 승격의 자치권 확대를 통한 울산의 성장사가 올해 30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민선 지방자치의 성공 사례라는 점을 내세웠다.

또 1962년 국내 최초 특정공업지구 지정 이후 국가 주도 성장을 해온 울산이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전략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 투자를 유치하는 등 국가균형발전의 현장임을 강조했다.

타지역에 비해 작은 규모인 울산전시컨벤션센터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인근 유휴부지 활용방안과 셔틀버스 운행 대책을 제시했다.

울산시는 유치 성공에 따라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행사지원 전담팀(TF)을 구성해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방시대 엑스포를 통해 울산의 자랑스러운 과거와 역동적인 현재 모습, 국제도시로의 미래 비전을 대외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