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5월 5일 어린이날 맞아 울산대공원 남문서 큰잔치

어린이날 자료사진/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어린이날 자료사진/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시가 5월 5일 103회 어린이날에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2025 울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개최되며,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다양한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모범 어린이 표창에서는 박은서 등 어린이 2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이석준 등 14명 어린이가 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식후 행사로는 마술쇼, 어린이 치어리딩,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꿈의 도시 울산, 꿈꾸는 녹색 정원놀이터'라는 부제로 한 미니 정원, 꼬마정원사와 포토존, 미니화분 만들기 등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이밖에 직업체험 공간 및 가상현실 VR, AI 캐리커쳐 등 공익기관이 운영하는 체험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정원도시 울산에서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