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울산시당, 한국노총 울산본부와 노동 현안 간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과 한국노총 울산본부가 19일 한국노총 울산본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민주당 울산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과 한국노총 울산본부가 19일 한국노총 울산본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민주당 울산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과 한국노총 울산본부가 19일 한국노총 울산본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선호 민주당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오상택·전은수·박성진·이동권 지역위원장, 정상준 노동위원장이 참석했다.

한국노총 울산본부에서는 김충곤 의장을 비롯해 산별 대표자로 구성된 상임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1시간 정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윤석열 탄핵 등 현 시국 관련 현안, 정년 연장, 울산 시내버스 개편 불편 등 다양한 노동·민생 현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선호 위원장은 “다들 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노동자가 나라를 걱정하는 만큼 민주당도 노동자를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김충곤 의장은 “어려운 만큼 민주당과 잘 맞춰서 이겨내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이런 자리를 더 많이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