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온양읍 야산서 불…산림 0.2㏊ 소실

18일 오전 11시 27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발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불진화 대원들이 불을 끄고 있다.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18일 오전 11시 27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발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불진화 대원들이 불을 끄고 있다.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18일 오전 11시 27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발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울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인력 121명과 임차헬기 1대, 산불진화차 4대 소방차 16대 등을 투입해 30여 분만에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산림 0.2㏊가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입산자 실화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