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상가주택서 양초 넘어져 '불'…2층 전체 소실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 김지혜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11일 오전 울산 북구 연암동의 한 주택에서 2층 입구에 있던 양초가 넘어져 화재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8분께 3층짜리 상가주택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35명, 장비 11대를 투입해 발생 30여분이 지난 1시 44분께 완진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2층 전체가 소실돼 7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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