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신중년 야간 창업 메이트' 교육생 모집

남구 일자리종합센터가 중장년의 창업 의식 함양과 창업 기초역량 강화를 위해 ‘신중년 야간 창업 메이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울산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구 일자리종합센터가 중장년의 창업 의식 함양과 창업 기초역량 강화를 위해 ‘신중년 야간 창업 메이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울산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남구 일자리종합센터가 중장년의 창업 의식 함양과 창업 기초역량 강화를 위해 ‘신중년 야간 창업 메이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산지역 4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는 야간시간대 창업 교육으로, 오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교육생 25명을 모집 중이다.

울산지역 직장인과 퇴직자, 예비 창업자를 비롯한 창업에 관심이 있는 중장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 내용은 △창업과 기업가 정신 △아이템 선정과 상권분석 △사회관계망(SNS) 마케팅 홍보기법 △창업 행정과 법률 △스마트 스토어 입문 △스마트 스토어 운영전략 등이다.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교육은 내달 1일부터 28일까지 총 8회 매주 월·화요일 오후 7시에서 9시까지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4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신청서 접수는 방문 또는 QR코드,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창업을 희망하는 직장인과 퇴직자도 참여 가능한 이번 야간 시간대 창업 교육으로 창업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중장년들이 배움과 열정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