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경력단절 여성 자조모임 '내일이음클럽' 참여팀 모집

울산 남구청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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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남구가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에서 여성들의 경력 개발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2025 내일이음클럽’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내일이음클럽은 임신과 출산,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이를 극복하고 지속해서 사회 활동과 취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종의 자조 모임이다.

센터에서 교육받은 후에도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 컨설팅과 네트워킹, 실무 경험을 제공하며, 분야별 모임을 운영해 실질적인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내일이음클럽에 대한 설명회는 오는 27일 남구일자리종합센터 4층 교육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내일이음클럽 참여자 모집 기간은 내달 14일까지이며, 대상은‘여성내:일(My-Job)이음센터’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들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내일이음클럽이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원과 여성들의 취업과 사회 재진입을 돕는 역할을 하며, 실질적인 경력 개발과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