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공영주차장 22곳, 설 연휴기간 무료 개방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설 연휴인 25일부터 30일까지 6일 동안 공영주차장 22곳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개방되는 주차장은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8곳, 노상·소규모 공영주차장 13곳, 중구청 부설주차장 1곳 등이다.
공단은 많은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5~28일에는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8곳에 주차 관리원을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영주차장 이용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주차관제센터를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옥교·성남둔치·성남·강북·문화의거리 등 원도심지역 대형 공영주차장 5곳과 울산종갓집도서관 부설주차장은 장기 주차를 막기 위해 24시간 유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 시설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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