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 지킨다" 울산 동구, 전담대응팀 편성

위법 행위 발생 시 수사 및 재판 절차 체계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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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가 악성민원 대응반을 꾸리고 공무원 보호 지원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동구는 4개 반, 9명으로 구성된 악성민원 전담 대응팀을 구성하고, 위법 행위 발생시 수사 및 재판 절차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또 피해 공무원에 대해서는 분리조치 및 휴식시간 제공, 심리상담, 의료비 등을 지원하며 공무원 보호에도 힘쓸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하반기에 악성민원 대응 모의훈련,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해 안전한 공직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울주군에서는 한 공무원이 악성 민원인이 휘두른 쇠지팡이에 부상을 당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울주군도 악성민원인을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죄로 고발하고, 악성민원인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