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물억새 생태체험장 운영…비눗방울 불기 등 프로그램 다채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와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4일부터 11월 19일까지 북구 명촌동 내황교 아래에서 태화강 물억새 생태체험장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물억새 생태체험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비가 오면 문을 닫는다.
누구나 무료로 체험가능하고 단체나 학교는 태화강탐방안내센터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체험장에서는 물억새 물관을 이용한 비눗방울 체험을 할 수 있다. 물억새 줄기 끝에 비눗물을 묻혀 불면 물관을 타고 간 입김이 줄기 끝에서 포도송이 같은 방울을 만들어낸다.
비눗방울을 통해 물과 양분이 올라가는 통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태화강하구 습지식물인 물억새, 억새와 갈대, 달뿌리풀의 구별 방법과 생태에 대해 알아본다.
습지식물에 관한 퀴즈를 풀고 겨울철새 원형배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물억새군락지를 배경으로 포토존도 운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에게 태화강 물억새군락지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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