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주 형산강 홍수경보 격상…울산 태화강은 주의보(종합)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경북 포항과 경주 형산강 일대에 내려진 홍수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됐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6일 오전 6시10분과 20분 형산강 포항(형산교) 지점과 경주(경동대교) 지점에 발령한 홍수주의보를 홍수경보로 각각 격상했다고 밝혔다.
통제소는 형산교 수위가 계속 상승해 오전 7시께 주의보 수위(수위표 기준 3.02m)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동대교도 오전 7시20분께 주의보 수위(수위표 기준 7.58m)를 넘을 것으로 봤다.
울산 태화강(태화교) 지점에는 오전 6시를 기해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태화교 수위는 오전 6시50분 4.27m(해발 표고 3.19m)를 기록했다.
태화강의 기준 침수 수위는 중구 둔치 4.0m, 남구 둔치 4.34m, 국가정원 4.9m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태화교의 수위가 오전 7시20분께 주의보 기준인 4.5m(해발 기준 3.42m)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일대 주민들에게 "방송 등을 통해 홍수상황을 확인하고, 하천변 이용을 자제해 달라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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