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울산시장 출사표…"새정부와 울산대혁신 이루겠다"
- 김기열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울산남구갑)이 6·1지방선거 울산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채익 의원은 21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울산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와 울산대혁신을 통해 청년의 미래를 밝히겠다"고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해 윤석열 경선후보 지지 선언을 비롯해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종교특보단장과 울산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윤석열 정부 출범의 밀알이 됐다"며 "이제 중앙과 지방 간 협력과 소통을 이끌어낼 차기 울산시장을 누구로 선택하느냐는 것은 중차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직 울산 시민만을 바라보면서 울산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30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모든 인적자산을 총동원해 울산을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문화 수도로 발돋움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특히 "세대교체, 시대교체의 본질은 생물학적인 나이 교체가 아니라 시대관의 교체"라며 "울산의 위기를 기회로 바꿔 울산 재도약의 힘찬 날 개를 달고 날아 오르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울산시 기초·?광역 지방의원과 남구청장, 울산항만공사 사장, 3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이 의원은 "완벽한 울산시장으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의원은 울산의 정체성 확립(호국도시 울산), 울산의 신성장동력 확충, 작고 강한 지방정부, 청년이 시정에 참여하고 주도하는 젊은 울산시 등 울산의 미래교체를 위한 4대 비전으로 제시했다.
울산의 미래교체를 선도하는 신바람 나게 일하는 공직사회를 만드는 정의로운 시장, 언행일치하는 신뢰의 시장, 약속한 것은 지키는 당당한 시장, 건전하고 튼튼한 시장, 의회와 동반자 관계의 협력과 소통의 시장, 안전도시 책임지는 시장, 빈공약이나 포퓰리즘으로 시민 호도않는 진실된 시장을 약속했다.
이 의원은 "지난 30년 동안 울산발전에 대한 일념은 일부분이자 선택이 아닌 전부이자 필수로 미친 듯이 일 해보고 싶다"며 "완벽한 울산시장으로 일할 기회를 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한편 이 의원의 출마로 박맹우 전 시장과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서범수 의원(울주군), 김두겸 전 남구청장 등 울산시장 야권 후보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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